서멀 그리스 재도포, 메모리 32기가 장착

노트북 팬 소음에 놀라 임시 조치를 했었다. 

if ( 노트북 팬 소음 >= 굉음 ) 임시 조치, 문서세단기 오일

그리고 서멀 그리스 구입

– 서멀 그리스, 비싼 거 살 필요 있나?

– 네이버에서 많이 팔리고 싼 것으로 구입

– 배송비 포함해도 2천원이 안됨

서멀 그리스 재도포

– 노트북을 분해하고, 삼성 램 16기가 2개 꽂음

– 서멀 그리스 재도포하고, 조립

열일하는 팬

– 따라따라따락따라따락 하는 소음은 지난 번 오일 넣고 사라졌음

– 하지만 작업하는 내내 팬이 돈다. 쉬지 않고 비행기가 뜨고 내린다. 

왜 이런 일이? 

– 서멀 그리스를 잘못 발랐나? 

– 팬이 쉬지 않고 도는 것도 민폐일텐데.

– 마침 옆 자리 직원이 노트북 괜찮냐고 물어온다. 

검색 시작, 기억 소환

– 검색 시작, 익숙한 단어들 덕분에 처음 노트북을 받았을 때 기억이 소환

– 당시 서멀 그리스와 ssd를 사서 공임비 주고 업그레이드 했었음

– 서멀 그리스를 고르면서 고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러고 보니 언더볼팅도 했었음

내가 산 서멀 그리스 스펙 확인

– 열 전도율이 0.84W/m-K

– 0.84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음

– 10W/mK를 넘는 제품도 1만원 안짝임

마지막 시도

– 마음 속 갈등

– 4년이면 오래 썼다. 바꿀까?

– 아직 쓸만한데, 램도 32기가로 올렸잖아. DDR4라 요즘 노트북에는 못써.

– 그래, 서멀 그리스 괜찮은 걸로 다시 해보고, 결정하자. 

서멀 그리스 재주문의 재주문

– 국민 서멀 그리스라는 MX-4 구입 = 6,700원

– 구입 후 폭풍 검색

– 결론: 게이밍 노트북은 MX-4 (8.5W/m-k) 보다 좋은 것으로 해야 함 + 언더볼팅

– 재주문: ALSEYE T9 (13.5W/m-K) + 플래티넘 (2g) = 7,500원 (배송피 포함 1만원)

다시 도포

결과

– 최대 온도는 7도 차이, 전력과 클락 수도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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