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10분 정규 표현식
손에 잡히는 10분 정규 표현식 – 벤 포터 지음, 김경수 외 옮김/인사이트 세 줄 요약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은 결코 어렵지 않다. 한글은 인코딩과 구현 여부에 따라 적용 가부가 결정된다.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건 착각이었다. “얼마나 많은 범위를 처리할 것인지를 […]
손에 잡히는 10분 정규 표현식 – 벤 포터 지음, 김경수 외 옮김/인사이트 세 줄 요약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은 결코 어렵지 않다. 한글은 인코딩과 구현 여부에 따라 적용 가부가 결정된다.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건 착각이었다. “얼마나 많은 범위를 처리할 것인지를 […]
Pixabay로부터 입수된 congerdesign님의 이미지 입니다. 선택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자. 작년 말, 항권권과 호텔을 예약하면서 많은 고민으로 긴 시간을 소비했다. 그 시간들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경유지와 비행 시간, 호텔 위치와 후기, 가격 차이들을 비교하면서 선택하기 위해 쏟는 에너지와, 그로 인해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선택을 했다고 치자. 한두 시간을 공항에 더 머무른다
책을 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내게 책이란 무엇일까? 버리려고 책장에서 빼놓았어도, 분리수거를 하려고 다시 손에 쥐면 아쉬움이 남는다. 중고로 팔 수도 없고, 어디에 기증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관하자니 다시 볼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리 미련이 남는걸까? 과거의 것에 연연하지 말자고, 보내줘야 새로운 것들을 채울 수 있다고 되뇌이며 힘들게 버렸다. 만약 책을 필요한 누군가에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한글판)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허윤정 옮김/미르북컴퍼니 브래드 피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브래드 피트가 떠오른다. 영화 포스터가 생각나고, 영화 속에서 브래드 피트가 연기하던 벤자민 버튼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영화는 지루했다. 영화는 정적이고 느린 흐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설을 영상화 해서 천천히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주택 가격과 소득을 기준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를 제한하는 방법이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조정대상지역 외 수도권, 기타지역으로 구분해서 각각 빌릴 수 있는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이용해서 가계부채와 부동산 경기를 조정하고자 한다. LTV – Loan to Value Ratio = 주택담보인정비율– 주택의 KB시세를 기준으로 LTV 비율만큼 돈을 빌려준다.– 단, 선순위채권, 임차보증금, 변제소액임차보증금(방빼기?) 등은
건강을 생각해서 수영을 다시 시작한 것이 3년 전 이었다. 불어나는 몸을 조금만 더 방치하면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상태가 될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기 때문이다. 만 2년을 꽉 채우면서 15kg 정도를 감량했고, 그 상태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너희들 덕분이야. 고맙다. 역대 최고 몸무게를 경신하던 시절의 바지들이다. 언제 마지막으로 입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허리 사이즈가 88이라니,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 데이비드 알렌 지음, 공병호 옮김/21세기북스 세 줄 요약 일에 끌려 다니지 않고,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자의 노하우를 알 수 있다. 계획하며 살아가는 동안 일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 다음 행동은 무엇인가? 다음 행동은 무엇인가? 이 책의 가장 핵심 문장이다. 무언가를 완료했다 다음 행동이 무엇인지 정의한다. 실행한다. 당연한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 신무경 지음/미래의창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책 제목에 낚여서 손에 잡고 읽었다.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었고, 모순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무난하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일을 한다는 것인지, 어떤 사람들이 네이버스러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끝까지 읽을 수 있게 만들었던 도입부 ‘유연하라, 비전과 철학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