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사내이사 1인, 감사 1인으로 구성된 법인의 중임등기를 셀프로 처리하는 방법이다. 중임등기는 사내이사와 감사의 임기가 같아야만 신청할 수 있다. 필요서류에는 도장을 찍을 필요가 없다. 나중에 추가서명자가 인증서로 승인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순서 필요서류를 준비한다.  정관 (간인 필수) 주주명부 총회의사록(주주전원의 서면결의서, 서면결의에 대한 주주 전원의 동의서) 취임승낙서 등록면허세를 납부한다. – 위택스(wetax.go.kr) 대법원 인터넷등기소(iros.go.kr)에서 변경등기 신청서를 작성한다.  법인

Photo by Scott Graham on Unsplash 주주와 자본금을 정한다. 주주를 어떻게 구성할지, 자본금은 얼마로 할지 정한다. 그리고 주주의 지분 구성에 따라 대표자가 될 사람의 개인계좌에 입금한다. 대표자는 해당 계좌의 잔고증명서를 미리 발급받는다. 이사와 감사를 정한다. 법인을 설립하게 되면 이사와 감사를 선임해야 한다. 1인 법인의 경우라도 설립 시점에는 지분이 없는 감사를 선임할 것을 권한다. 법인 설립의

  한땀 한땀 등록하던 상품정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옥션, 지마켓에서 상품을 팔고 있다. 처음에는 상품을 직접 등록했는데, 하나 등록하는데 1시간 넘게 걸렸던 것 같다. 과정은 단순하다. 상품명 정하고, 이미지 정리하고, 옵션 정하고,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복사와 붙여넣기를 반복하면 된다.  등록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런데 등록된 상품 수를 보면 한숨이 났다. 열심히 등록해도 티가 안났기 때문이다.

지난 2월부터 네이버 부동산에 광주 아파트 매물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 같은 신호가 보였다.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3월이 되면서 급증하기 시작했다.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진 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알고 보니 부동산 소장님들이 주로 이용하던 사랑방부동산이 수수료를 올린 영향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수료 인상이 부담스러운 소장님들이 네이버 부동산으로 많이 이전한 모양이다. 네이버 부동산은 어부지리, 사랑방 부동산은 어려운 시기를

작년 가을에 경남 김해가 오른다는 자극적인 뉴스 기사를 보고 살펴봤던 적이 있다. [이전 글 보] – 경남 김해가 오른다고? 왜?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먼저 KB 주간 매매전세지수를 보자. 상승세는 21년 말까지 지속되다가 완만해지고 있다. 전세지수가 매매지수보다 급격히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KB 월간 매매전세지수를 모션 차트로 보자. 여전히 매매와 전세지수 모두 상승세이긴

  Image by Lisa Redfern from Pixabay 요약 주택의 전세 계약서를 1년 6개월로 작성했다고 하더라도, 임차인이 2년을 주장하면 임대인은 그에 따라야 한다. (근거: 주택임대차보호법 제4조, 제10조)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강행규정이며, 임차인의 권리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한 후 변호사에게 제소전화해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해주는 곳은 없었다. 전세 계약을 2년 미만으로 할 수 있을까? 임대인, 또는 임차인의 사정으로

  Photo by Emily Morter on Unsplash 요약 아실에서 제공하는 매물 건수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와 아파트 분양권을 합한 건수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아파트를 조건으로 매매 물건을 조회하면 아파트와 주상복합을 합한 건수가 나온다.  이는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매물 정보를 기반으로 추측해 본 것이다.  왜 네이버 부동산과 아실의 매물 건수는 다를까? 얼마 전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 정보를

Photo by Ana Municio on Unsplash 요약 우리나라에는 시도 17개, 시군구 250개, 동 5,504개가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물건과 물건별, 매매유형별 등록 건수를 정리했다. (기준일: 2021-12-11) 인터넷으로 조회 가능한 자료를 최대한 이용했지만, 누락된 자료가 있을 수 있다. 그냥 재미로 보자.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매물은 몇 개일까? 많은 사람이 부동산을 사고판다. 실주거용도 있고, 투자용도 있고, 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