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책 읽기

개발과 기술 관련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내용, 감상, 배운 점을 기록합니다. 실용 정보보다는 개인적인 느낌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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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Camel 따라잡기

아파치 Camel?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을 위한 자바 프레임워크이며, EIP 개념을 핵심 구조로 삼고 있다.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기반 기술이 동작하는 것과 독립적으로 EIP 개념들의 실행 가능한 버전을 제공한다고 한다. 사전 같은 책 Enterprise Integration Patterns와 비슷한 구성의 책이다. 사전류의 도서처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개별 사례들에 대한 구현 사례를 설명해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다는, Camel에 대한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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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PL/SQL 입문

프로시저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익숙하지만, 직접 다룰 일은 없어 익숙하지 않은 존재. 문득 언젠가 나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부채감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전문가를 위한 오라클 PL/SQL 입문 서점에서 관련 도서 여러 권을 비교해 보고 선택했다. 제목 그대로 입문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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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yte of Python

A Byte of Python (Paperback) – Swaroop C. H/CreateSpace 파이썬, 장막이 걷히다 ‘Fast Web service Build Up‘과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을 읽은 짧은 지식으로 Django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책의 샘플 소스를 기반으로 이런 저런 시행착오 끝에 Djanog 1.4에서 1.7, 그리고 1.9 버전까지 업그레이드 했고, 기본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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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 Django(장고)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 개발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 김석훈 지음/한빛미디어 읽게 된 계기 ‘Fast Web Service Build Up’ 이란 책을 보고 익힌 Python과 Django를 사용하여 간단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여기에 좀 더 기능을 추가하고 싶었으나, 웹에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Django 책을 검색했다. 검색된 3권의 책 중 가장 최근(2005년 4월)에 나온 책이기에 선택의 여지 없이 보게 되었다. 소감 군더더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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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마시멜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반영판)(3판)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 정재곤 지음/이지스퍼블리싱 읽게 된 계기 몇 년 전에 지도에 깃발 표시하는 앱을 테스트 삼아 만들어 본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이클립스에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추가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구글이 IntelliJ 기반의 Android Studio를 제공한다고 한다. 스마트폰 앱을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검색을 해보니 가장 많이 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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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Web Service Build Up – 웹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하는 기술

읽게 된 계기 엑셀 문서로 대장을 만들어 열심히 관리하는 직원을 보았다. 관리 대상 별로 엑셀 문서를 하나씩 만들어서 관리한다. 그러다 보니 파일 개수가 많아지고, 이력관리도 쉽지 않으며, 찾는 데도 오래 걸리는 모양이다. 마침 시간이 나는 참에 관리 작업을 웹에서 할 수 있게 하여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말로만 듣던 Python + Django나 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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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Go 언어 이야기

Go 언어의 탄생과정과 이런저런 비하인드 스토리, 주요 특징 등 관련 내용을 쉽게 잘 정리한 책이다. 제목처럼 하룻밤까지는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퇴근길 1시간 정도면 완독할 수 있을 만한 분량이다. 짧은 분량이나마 Go 언어의 탄생 과정이나 개발자들의 주변 이야기, 구글의 평범한 사무 환경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었던 건 흥미로웠으나, Go 언어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평범했다. 다만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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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호러가 들려주는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

후기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읽었을 때 기억이 난다. 아주 쉽게 읽히면서도 ‘아하’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글들을 보며 시원한 청량감을 느꼈었지. 이 책도 ‘Coding Horror’라는 유명 블로그의 글을 엮은 것이라 그런 기대를 하고 읽었으나,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편은 아니었다. 마치 해 질 무렵 골방에서 읽는 듯 다소 어두운 기운이 느껴 졌다고 할까. 분명 좋은 글들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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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Git GitHub 입문

왜 읽었나? IntelliJ에서 GitHub를 사용하던 중 오류가 나는 부분이 있어 설명된 책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마침 IntelliJ IDEA를 비롯한 여러 IDE에서 Git과 GitHub 사용법을 정리한 도서가 있길래 읽게 되었다. 요약 전반부에서는 버전관리의 개념과 Git, GitHub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을 쉽게 정리해 놓았다. 어느 정도 Git을 접해 보았다면 쉽게 읽힐 듯 하고, 처음이라면 접근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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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아키텍처와 성능 튜닝

구매 계기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s Architecture)에 관해 블로깅을 하며 알아가던 중 제대로 체계를 잡고 싶어서 도서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원서 말고는 아직 출판된 도서가 없었다. 원서는 Building Microservices 라는 책이 있다고 하는데, 장황하고 내용이 어렵다는 소개 글을 보고 접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에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에 관한 챕터가 있는 걸 발견하고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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