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책 읽기

개발과 기술 관련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내용, 감상, 배운 점을 기록합니다. 실용 정보보다는 개인적인 느낌 위주입니다.

개발 책 읽기

토비의 스프링 3

토비의 스프링 3 – 이일민 지음/에이콘출판 긴 시간 동안의 부채감에서 해방 오늘에서야 겨우 마지막 장을 덮었다. 2015년 3월에 첫 장을 넘겼으니, 햇수로 4년 걸렸구나. 드디어 긴 시간 동안의 부채감에서 벗어나 기쁘다. 부채감이 얼마나 부담스러웠었는지. 가볍게 맥주 한잔하며 자축이라도 하고 싶은 기분이다. 이제야 다 봤으니, 어디 가서 봤다고 얘기하기도 민망하겠네. 책이 두꺼운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

개발 책 읽기

개발자를 위한 PL/SQL 프로그래밍

개발자를 위한 PL/SQL 프로그래밍 – 나장근 지음/제이펍 실전에서 프로시저를 다뤄본 적이 없다. 주위에 온통 프로시저를 다루고 있는 사람들 틈에서도 다른 분야를 하느라 들여다 본 적이 없다. 언젠가 하게 될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읽은 두 번째 책이다. 기본에 충실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오라클과 SQL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개발 책 읽기

카이 호스트만의 코어 자바 8

카이 호스트만의 코어 자바 8 – 카이 호스트만 지음, 신경근 옮김/길벗 2014년에 출시된 자바 8을 아직도 실전에서 사용해 보지 못했다. 자바 10의 출시를 앞둔 2018년에서야 도서(코어 자바 8)를 통해 맛을 보다니, 먼저 반성 한 번!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아 두 번을 읽었다. 하던 것만 해서 그런 것인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두 번 정도

개발 책 읽기

Effective Unit Testing

Effective Unit Testing – 라쎄 코스켈라 지음, 이복연 옮김/한빛미디어 테스트 흔하지만 내 것은 아닌 그런 것이다. 한창 회자할 때의 부채 의식은 아주 옅어졌지만, 아직도 양심의 가책처럼 늘 남아 있는 계륵 같은 존재가 테스트 주도 개발이다.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심정적으로는 동의한다. 그러나 SI 프로젝트는 개발 과정과 딜리버리 이후의 상황보다는, 구축 과정의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

개발 책 읽기

실전 사례로 살펴보는 SQL 튜닝 비법

실전 사례로 살펴보는 SQL 튜닝 비법 – 강남이 외 지음/인사이트 SQL 튜닝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덕분에 실행계획을 보는 방법부터 옵티마이저, 인덱스, 조인, 힌트까지 그동안 파편화된 지식을 정리할 수 있었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가볍게 후루룩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제목처럼 실전 사례를 기대하고 책을 샀다면 실망할 수 있겠다. 제목만

개발 책 읽기

RESTful 자바 패턴과 실전 응용

RESTful 자바 패턴과 실전 응용 – 바크티 메타 지음, 이일웅 옮김/에이콘출판 RESTful 서비스에 대한 느낌 RESTful 서비스를 보면 점점 무겁고 복잡해지던 Java EE, 특히 기세 등등했던 EJB를 헤치고 나타나 순식간에 평정했던 Spring이 생각난다. 웹서비스와 RESTful 서비스도 비슷한 관계가 아닐까? 이 책을 보면서 이미 대세는 RESTful 서비스가 장악했으며, 그걸 이제야 체감한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개발 책 읽기

서비스 디자인 패턴

서비스 디자인 패턴 – 로버트 다이뇨 지음, 윤창석.조성배 옮김/에이콘출판 웹서비스란 한때 SOAP/WSDL 기반의 웹서비스(WebServices)와 웹 기반의 서비스(WebService)를 구분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기반의 통합 기술과 서비스들이 HTTP 기반의 웹서비스라는 개념으로 정리된 것 같다. 선견지명일까. 이 책에서는 웹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데이터를 운반하는 단순 전송 수단으로 HTTP를 활용하거나 서비스 행위의 의미를 정의하는 완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로 HTTP를 사용하기

개발 책 읽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0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0 – 루크 호만 지음, 김인기 옮김/에이콘출판 성공한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 저자는 시장에서 선택을 받은 소프트웨어를 성공한 소프트웨어라고 정의한다. 기술에 집착하는 개발자들이 만드는 소프트웨어는 그 자체로 훌륭할 수는 있지만, 성공한 소프트웨어의 범주에 포함하기는 어렵다. 결국은 기업이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 성공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부서와 마케팅부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저자는 제품 개발에 있어서 마키텍트와 타키텍트의 조합으로

개발 책 읽기

RabbitMQ 따라잡기

RabbitMQ 따라잡기 – 데이비드 도소트 지음, 장준호 옮김/에이콘출판 AMQP – Advanced Message Queuing Protocol – 상호 정보 교환이 가능한 메시징 프로토콜의 의미를 정의한 명세서 – 발행자와 소비자, 브로커 사이에 발생하는 상호작용 – 메시지와 명령어의 교환 형태를 정의 RabbitMQ – AMQP 프로토콜을 구현한 오픈소스 메시징 브로커 ○ 메시징: 시스템 간 메시지의 전달 – Erlang 구현체 –

개발 책 읽기

스프링 부트 코딩 공작소

스프링 부트 코딩 공작소 – 크레이그 월즈 지음, 황인서 옮김/길벗 스프링 부트의 존재 이유 스프링 – 무거운 J2EE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 –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의 지위에 등극 스프링의 진입 장벽 – 복잡한 구성 작업이 필요 – 의존성 관리의 복잡도 증가 스프링 부트의 등장 – 스프링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성을 자동화 – 애플리케이션의 기본 구성을 정의하면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