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 앤디 헌트 지음, 박영록 옮김, 김창준 감수/위키북스 이제야 다시 읽었다. 2011년에 읽었었던 책이다. 언젠가 다시 읽어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던 책인데, 결국 이번여름에 다시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도 참 좋은 책이라고 생했는데, 다시 읽은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 어느 미래에 다시 한 번 읽고 점검을 하고 있을 것만 같다. 1년치 […]
개발과 기술 관련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내용, 감상, 배운 점을 기록합니다. 실용 정보보다는 개인적인 느낌 위주입니다.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 앤디 헌트 지음, 박영록 옮김, 김창준 감수/위키북스 이제야 다시 읽었다. 2011년에 읽었었던 책이다. 언젠가 다시 읽어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던 책인데, 결국 이번여름에 다시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도 참 좋은 책이라고 생했는데, 다시 읽은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이 없다. 어느 미래에 다시 한 번 읽고 점검을 하고 있을 것만 같다. 1년치 […]
Do it! 자바스크립트 + 제이쿼리 입문 – 정인용 지음/이지스퍼블리싱 덕분에 제이쿼리 문맹 탈출 2000년대 초반을 끝으로, 자바스크립트를 볼 일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초부터 간간이 생기고 있다. 그 때마다 예전 기억을 소환하여 처리해 보려고 해봤지만, 신기술(?)인 제이쿼리의 문법에 막혀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 때의 갑갑함 때문에 이 책을 보자마자 다운로드 받아서 읽었다. 책을 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SOA 컨버전스 – 데이비드 린시컴 지음, 박천구 옮김/에이콘출판 세 줄 요약 클라우드는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를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법이다. 클라우드는 기업 시스템의 규모와 정보의 성격에 따라 도입 시 고려사항이 달라진다. SOA는 강점은 민첩성이며, 이를 실현하는 프로세스 설정이 핵심이다. 비즈니스! 비즈니스! 비즈니스! IT 전문가들은 비즈니스로부터 시작해서 아키텍처를 도출해내고 그
성공으로 이끄는 팀 개발 실천 기술 – 이케다 타카후미 & 후지쿠라 카즈아키 & 이노우에 후미아키 지음, 김완섭 옮김/제이펍 세 줄 요약 팀 단위 개발을 한다면 버전관리시스템, 티켓관리시스템, CI도구, 배포도구는 기본이다. CI/CD에서는 회귀테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해야 한다. 그리고 회귀테스트를 자동화해서 상시 실행할 수 있어야 품질이 보장된다. 정해진 룰은 없다. 팀의 문화, 제품의 특징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손에 잡히는 10분 정규 표현식 – 벤 포터 지음, 김경수 외 옮김/인사이트 세 줄 요약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은 결코 어렵지 않다. 한글은 인코딩과 구현 여부에 따라 적용 가부가 결정된다.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건 착각이었다. “얼마나 많은 범위를 처리할 것인지를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 신무경 지음/미래의창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책 제목에 낚여서 손에 잡고 읽었다.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었고, 모순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무난하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일을 한다는 것인지, 어떤 사람들이 네이버스러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끝까지 읽을 수 있게 만들었던 도입부 ‘유연하라, 비전과 철학이 없는
PPK 자바스크립트 – 피터 폴 콕 지음, 전정환.정문식 옮김/에이콘출판 프론트 엔드에 대한 관심 한 때 자바스크립트 책을 옆에 끼고 지내던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닥치고 구현’이란 마인드로 머리 아프게 고생했던 기억 뿐이다. 벗어나고 싶어 다른 분야로 전환했는데, 요즘 다시 화면에 관심이 생긴다. 소프트웨어의 엔진이나 성능이 훌륭하다고 해도,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건 결국 관리 화면이나,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김영한 지음/에이콘출판 ORM과의 첫 만남 2000년 초중반쯤 이었던 것 같다. 회사 선배가 Confluence와 Jira 이야기를 해줬었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되었다. DB는 어떤 것이든 선택해서 쓸 수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Hibernate란 오픈소스를 접하고, 원서까지 샀었지. 딱 거기까지였다. 당시 책은 보지도 않았고, 일과 관련해서 ORM 이란 걸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입문 편 –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신현호 옮김/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통계 리터러시 읽고 쓰는 능력을 리터러시라고 하는데 통계학적 리터러시, 즉 ‘통계 리터러시’가 없으면 사업적으로, 개인적으로 제대로 큰 결정을 내리지 못할 위험이 크다. 읽고 쓰기를 못하면 계약서나 법률 내용을 알 수 없는 것처럼 통계 리터러시가 없으면 확률이나 데이터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