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책 읽기

개발과 기술 관련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내용, 감상, 배운 점을 기록합니다. 실용 정보보다는 개인적인 느낌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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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 이야기

  왜? 성능테스트를 하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진했다. 힘겹게 마무리를 하고 난 시점에 우연히 책장에서 책을 발견했다. 15년 전 책이 아직도 있었네. 그런데 혹시 내가 놓친 것은 없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보게 되었다.    후기 메모 Cpu 시간과 대기 시간 nanoTime 개선율이란 e.printStackTrace() XML KeepAlive On 서버 인스턴스 DB 병목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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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Joyce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 홍정아 지음/골든래빗(주) 왜? 2, 3년 전에 통계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지만, 거절 당했다. 차트만 보여주는 사이트라 그랬던 것 같다. 호스팅 비용을 결제할 때가 돌아오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마트폰 앱이 생각났고, 아이디어도 있어서 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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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카프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with 자바

왜 읽었나? 카프카 하면 이방인의 작가가 떠올랐던 적이 있다. 시나브로 프란츠는 잊히고, 아파치 카프카가 자리를 차지했다. 아직 실전에서 만나본 적은 없다. 조만간 프로젝트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까막눈 되지 않으려면, 미리 용어라도 접해놔야지. 카프카의 탄생 (feat. EAI) 링크드인이 커지면서 백엔드가 복잡해졌다. 얽힌 타래를 중앙집중화로 해결했는데, 중앙집중화를 구현한 것이 카프카다.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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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왜 읽었나? 이 책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었다. 그런 기억이 누적되어 읽어야 할 책으로 각인되었고, 이제야 읽었다. 책을 받아보니 묵직하다. 내용도 마치 전공서적 같은 분위기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공들여 읽기는 포기하고, 개념 탑재 위주로 속도를 내어 읽었다.  후기 NoSQL, 빅데이터, 웹규모, 샤딩, 최종적 일관성, ACID, CAP 정리, 클라우드 서비스, 맵리듀스, 실시간. 최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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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견불여일타 Vue.js 입문

백견불여일타 Vue.js 입문 – 모리 요시나오 지음, 신대호 옮김/로드북 왜 읽었나? 개발 업무와 관련된 솔루션 제품이 있는데, 웹 화면이 Vue.js를 사용했다고 한다. 왜 Vue.js 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화면 개발할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귀동냥이라도 해 두자’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었다.  SPA: Single Page Application Single Page Application이란 브라우저에서 첫 화면을 로드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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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 유영경 지음/로드북 테크니컬 라이팅 ‘예제로 배우는 테크니컬 라이팅 핵심비법’, 테크니컬 라이팅을 보자마자 잡고 읽었다. 가이드나 매뉴얼을 작성하면서 자주 한계에 부딪혔는데, 그 때마다 테크니컬 라이팅에 관한 글을 찾아봤던 것 같다. 그러면서 시나브로 마음 속에 동경심이 자리잡은 것 같다.  기본에 충실한 책 기본기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지’, ‘그렇구나’ 하면서 슥슥 읽었다. 기대만큼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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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세요! 도커/쿠버네티스

시작하세요! 도커/쿠버네티스 – 용찬호 지음/위키북스 전자책 735 페이지 종이책이었다면 사지도 않았겠지.  개념이나 익히자 생각하고, 출퇴근 길에 휘리리리릭 읽었다.  깨달음 도커 컨테이너는 변경 불가능한 인프라(immutable infrastructure)를 지향합니다. 변경 불가능한 인프라는 초기에 인프라를 구성하면 임의로 디렉토리 연결이나 포트 노출과 같은 설정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컨테이너에 적용된 설정을 변경하려면 새로운 컨테이너를 생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컨테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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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 인 액션, Netty in Action

그때는 참 어렵게만 생각되는 책이었다. 코덱이니, 핸들러니, 퓨처가 어쩌고저쩌고. 정돈되지 않은 아이 방에서 패턴을 찾는 듯한 기분이었던 것 같다. 돌이켜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었다. 다시 읽어보니 책 내용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Netty의 구성과 사용 방법을 짜임새 있게 잘 설명해 주는 책이었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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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딥러닝 입문

  Do it! 정직하게 코딩하며 배우는 딥러닝 입문 – 박해선 지음/이지스퍼블리싱 왜? 만들고 싶은 모바일 앱이 있다. 예측 결과를 뽑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하다. 일단 딥러닝 책을 한 번 읽어 보고 생각해 보자.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크게 둘로 구분한다.  Strong AI(강 인공지능) 사람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보여준다.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만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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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Do it!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 강성윤 지음/이지스퍼블리싱 왜? 작년 하반기에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파이썬도 익힐 겸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올해는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돌아가는 앱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하는 김에 코틀린(Kotlin)도 익혀볼 생각으로 찾아본 책 중 괜찮은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후기 책을 읽다 보니 낯설지 않고, 익숙한 기분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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