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기록합니다. 기억에 남은 문장과 개인적인 감상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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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요리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시간을 요리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 스타판 뇌테부르 지음, 신승환 옮김/인사이트 뽀모도로 테크닉이란 해야할 일을 여러 개의 [25분 X N] 단위로 쪼개고, 규칙을 준수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집중과 휴식, 짧은 성공을 반복함으로써 지치지 않고 슬럼프 없이 지속적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테크닉이다. 뽀모도로 테크닉을 알기 위해 굳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테크닉이란 것이 아주 간단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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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ork

똑바로 일하라 –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정성묵 옮김/21세기북스 저자들은 웹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37signals의 창립자들이다. 회사 설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블로그를 통해, 그리고 PDF로 발표했었다. 그걸 모아 REWORK란 이름의 책으로 다시 출판한 것이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과정을 공유하고, 회고 했으며, 그 결과물로 다시 기업의 부수적인 수입을 마련한 것이다. 책의 내용대로 라면 위의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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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스피치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 김미경 지음/21세기북스 청중 앞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한 주제에 관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사회적 성공과 말하기는 전혀 별개인 때문이다. 아무리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국민학교 시절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처럼 아이들을 쓰러지게 만드는 그런 정도라면 곤란하다. 스피치를 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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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만든 GEEKS

미래를 만든 Geeks – 앤디 허츠펠드 지음, 송우일 옮김/인사이트 매킨토시 컴퓨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당시 참여했던 사람들의 회고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일주일에 90시간을 일하기도 하고, 개발자와 관리자 간에 갈등이 존재하며, 릴리즈를 앞두고 겪는 긴장감과 밤샘작업, 릴리즈 후의 아쉬움이나 프로젝트 종료 후의 허탈함 등 개발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꽤 재미있다. 게다가 이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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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룰스

  스마트폰을 가지고 전화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그 속의 숨은 기능은 빛을 볼 수 없다. 스마트폰의 기능과 작동원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겠지. 마찬가지로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컨트롤 타워인 뇌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실을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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