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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기록합니다. 기억에 남은 문장과 개인적인 감상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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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끝났다

부동산은 끝났다 – 김수현 지음/오월의봄 부동산 정책 담당자의 생각 참여정부(2003-2008)에서 부동산 정책의 한 축을 담당했던 분이 2011년에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책을 출간했었다. 그리고 다시 문재인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진 정책들이 나오게 될까? 대체로 비슷한 예상을 하고 있겠지만, 조금 더 구체적인 상상을 하고 싶어 읽어 보았다. 민간임대주택 혁신 방향 민간임대 시장에 공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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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 앤 테이크 (Give and Take)

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 – 애덤 그랜트 지음, 윤태준 옮김/생각연구소 호혜 원칙 ‘호혜’란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일이다. 주고받는다는 것은 늘 정량적일 수는 없다. 또 사람의 성향에 따라 많이 받거나, 더 주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호혜 원칙에 따라 테이커, 기버, 매처의 세 가지 부류가 있다고 본다. 오해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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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김처선

왕과 나, 김처선 – 이수광 지음/눈과마음(스쿨타운) 팩션 역사 소설 ‘왕과 나, 김처선’은 팩션 역사 소설이다. 예종부터 성종, 연산군에 이르는 동안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허구를 결합하여 이야기를 구성한 것이다. 덕분에 그럴듯한 이야기에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그간 드라마, 영화 등에서 익히 봤었던 연산군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김처선이라는 내시를 통해 새롭고도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정말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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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콰이어트 Quiet – 수전 케인 지음, 김우열 옮김/알에이치코리아(RHK) 외향적인 성격의 등장 현대 사회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좀 더 유리한 구조이다. 내향적인 사람보다는 외향적인 사람이 좋은 성격인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좋은 성격이란 개념이 등장한 것은 20세기 초반이다. 경제구조의 변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점점 외향적인 성격이 올바른 것(?)처럼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제 학교, 회사 등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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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래플린의 TI 수영 교과서

TI 수영 교과서 – 테리 래플린 지음, 정지현.김지영 옮김/보누스 TI = 물고기처럼 수영한다. TI 수영의 콘셉트는 ‘물고기처럼 수영한다’이다.  ‘누구나 물고기처럼 편안하고 아름답게 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한다. 영법별로 주요 포인트와 드릴을 소개하고 있는데, 마치 공원에서 태극권을 수련하는 방법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걸 보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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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심리학

여행의 심리학 – 김명철 지음/어크로스 읽게 된 계기 휴가를 앞두고 언제나처럼 휴가지에 대한 정보를 열심히 검색하며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동선과 방문지가 눈에 익기 시작한다. 그렇게 비슷한 여행 준비를 하던 중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나는 왜 여행을 떠나려 하는 것일까? 여행을 떠나는 이유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를 하고 싶은 접근동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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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콘서트

경영학 콘서트 – 장영재 지음/비즈니스북스 항공권 가격구조와 경영과학 항공권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얼리버드부터 시작되는 가격은 서서히 올라가다가 땡처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운항 시 빈 좌석은 최소화하면서, 최고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항공사의 과학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처음부터 항공권 가격에 차등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항공사의 경영과학 도입과 누적된 기존의 운항기록이 시너지를 낸 덕분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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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보이스 (FLASH BOYS)

플래시 보이스 – 마이클 루이스 지음, 이제용 옮김, 곽수종 감수/비즈니스북스 HFT HFT는 High-Frequency Trading의 약자로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해 수백만 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고빈도로 매매하는 거래 방식이다. 거래 요청이 들어온 순간 그 거래를 분석하여 수많은 선행매매를 수행함으로써 중간마진을 취하는 방식인 것 같다.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고난도의 알고리즘이 포함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속도의 확보가 필수이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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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 홍춘욱 지음/원더박스 경제를 알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지? 영화 ‘빅 쇼트’를 보면서 경제에 참 무지함을 알게 되었다. 무식한 수준은 벗어나야 할 것 같아 책이라도 읽어 보려고 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했다. 구글링을 해보니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란 책의 평이 좋아서 읽게 되었다. 입맛에 딱 맞는 책 처음 페이지를 넘기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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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탄생

창조의 탄생 – 케빈 애슈턴 지음, 이은경 옮김/북라이프 저자는 IoT 창시자 저자인 케빈 애슈턴(Kevin Ashton)은 ‘Internet of Things’의 개념과 용어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책을 보면 90년대 말에 P&G에서 매장 립스틱 제품의 재고 관리를 위한 방안을 찾다가 IoT까지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그 과정은 쉽지 않았고, 책을 관통하는 주제처럼 수많은 시련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에는 창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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