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생각

하루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글을 기록합니다. 일상 속 관찰과 개인적인 통찰을 함께 나눕니다.

일상 & 생각

원노트 검색 기능 오류 해결 방법

  Image by Esa Riutta from Pixabay  OneNote에서 Ctrl+E 키를 누르면 전체 필기장에서 특정 단어가 포함된 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다. 페이지가 늘어날 수록 검색 기능은 필수인데, 제대로 검색이 안된다면 난감하다. 그런 경우에는 지금 사용하는 있는 OneNote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하단 검색 상자에서 onenote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른다.  Windows 10과 Office 365를 설치했다면 […]

일상 & 생각

김과장의 청렴교육 후기

  Photo by Andre Hunter on Unsplash 공공기관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일을 하던 김 과장은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교육받으라고 해서 갔더니 접이식 의자가 줄 맞춰 늘어서 있는 강의장이었다. ‘군대도 아니고, 이건 뭐지?’ 생각하며 자리를 잡고 앉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대부분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고 있거나, 슬쩍 눈을 감고 자는 모양새들이다.  “나는 청탁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요. 하다못해

일상 & 생각

국세 납부용 신용카드 (feat. 씨티 카드)

Photo by rupixen.com on Unsplash 요약 국세에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이 있다.  국세를 납부할 때는 현금, 신용카드(무이자 할부, 또는 적립)를 이용할 수 있다.  현금으로 납부하면 수수료 없이 해당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목돈 지출이 부담스럽다면 신용카드(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자. 5개월에서 7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대신 수수료 0.8%가 붙는다. 1천만 원이면 8만 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신용카드 혜택(적립)을

일상 & 생각

오래된 tdl 파일의 한글이 깨진다면 (feat. TodoList)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작업과 일정 관리 새 프로젝트나 목표가 생기면 새 TodoList를 만든다. 그리고 필요한 작업 목록을 만들고 일정을 설정해서 관리한다. 그렇게 저장한 파일을 확인해 보니 마감하고 백업해 둔 것이 22개, 현재 진행 중인 것이 6개다. 2005년부터 사용해 왔으니, 1년이면 한두 개 정도씩 만들었구나.  오래된 tdl 파일의 한글이 깨지는 경우 조치 방법

일상 & 생각

16년째 사용하고 있는 TodoList 프로그램

TodoList 관리 프로그램 아마도 시작은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을 보면서였던 것 같다. 책에서 해야 할 일을 엑셀에 적고 예상 시간과 실제 걸린 시간을 점검해 보면 대부분 맞지 않으며, 이걸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었다. 그때 충격을 받고, 할 일과 일정을 관리하기 위해서 엑셀보다 편리한 프로그램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난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써보다가 TodoList에 정착했다.

일상 & 생각

쌓여있는 신문 뭉치를 보면서 (feat. 매일경제신문)

남보다 나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쓸 방법은 무엇일까?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경제신문 구독이다. 그래서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현관문을 열면 신문이 놓여있다. 일찍 일어나 신문을 가지고 들어와서 보는 경우도 있고, 출근하면서 들여놓고 가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로 이른 출근을 하게 되면서는 후자의 경우가 더

일상 & 생각

도서관 옆에 살면 공부 잘할까?

Photo by Alfons Morales on Unsplash 해묵은 자료들 PC가 생기면서 필요한 자료들을 텍스트 파일이나, 워드, 한글 문서에 저장했다. 그것들을 컨플루언스에 옮겼었고, 지금은 원노트에 보관하고 있다. 원노트를 훑어보다가 jsmooth와 nsis에 관한 자료를 발견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메모를 보니 2006년에 작업하면서 참고했던 자료들을 모아둔 것이었다. 그 이후로 십수년간 쓸 일이 없었으니, 기억이 안 나는 것도 당연하겠지. 도서관 옆에

일상 & 생각

비우기, 아끼면 똥된다

발코니 한 구석에 어리러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비닐도 뜯지 않은 공 DVD를 발견했다.  사진, 영화, 파일 등을 보관하기 위해서 구입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끼면 똥된다’는 말이 딱 맞네. 굳이 쟁여놓지 말자. 이미 들여놓은 것은 쓸모에 맞도록 아끼지 말고 잘 사용하자. 

일상 & 생각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과월호 읽고 버리기

15년 15년 동안 책장 한 칸을 차지하고 있었다. 책장을 비워내야 하는 순간마다 늘 마지막까지 후보로 남았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면 정기구독할 만큼 애정이 있었고, 하루의 대부분을 개발로 지내던 시절의 동반자였기 때문이 아닐까. 책장 한 켠에 있는 잡지들을 보면 왠지 힘이 되기도 했고, 위안이 되기도 했었다. 마소 과월호

일상 & 생각

삼천포

이상계 요즈음 틈이 나면 2005년도 즈음에 발간된 잡지를 꺼내어 읽고 있다. 다 읽지 못했다는 부채감을 털어버리면, 미련없이 책장을 비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한 일이다. 15년이 지난 기사들이지만, 지금봐도 괜찮은 글들이 참 많다. 새삼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 향수처럼 자바서비스넷이 떠올랐다. 현상계 javaservice.net을 치고 들어가니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