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봄바람

책 읽기

개인주의자 선언

개인주의자 선언 – 문유석 지음/문학동네 소감 책을 읽으면서 줄곧 내가 살아가는 시대에 이런 분이 판사로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금 현직에 있는 판사들 대부분이 이런 분들이 아닐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봤다. 왜 이런 분이 판사로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글을 통해 작가가 매우 합리적이며, 판사로서 해야 할 역할을 공정하게 처리하고 […]

영화 & 공연 감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후기

뮤지컬, 미국에서 발달한 현대 음악극의 한 형식. 음악, 노래, 뮤용을 결합한 것으로, 뮤지컬 코미디나 뮤지컬 플레이를 종합하고, 그 위에 레뷔(revue), 쇼(show), 스펙터클(spectacle) 따위의 요소를 가미하여, 큰 무대에서 상연하는 종합 무대 예술이다. 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 정리되어 있다. 프랑켄슈타인? 많이 들어봐서 익숙한데, 줄거리는 영 기억이 나질 않는다. 책을 읽었거나, 영화를 봤던 기억이 딱히 없는 걸 보면, 별 관심이

일상 & 생각

주지오님의 일일 특강(2018-2021 지역별 아파트 시장 전망) 후기 및 정리

특강 참석 지난 8월 5일, “주지오님의 일일 특강 – 2018-2021 지역별 아파트 시장 전망“에 다녀왔다. 일요일 저녁의 마무리 치고는 험난했다. 의자는 불편했고, 냉방장치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치 학창시절 방학 때 정원이 가득찬 단과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래도 한 수 배울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부동산 투자 투자란 돈을 잃지 않고 성공할 수

기타 개발

로컬 git을 GitHub에 올리기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모듈을 하나 작성하고 있다. 형상관리는 로컬에 git 저장소를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GitHub에 저장소를 만들어 놓고 인터넷이 연결되면 계속 동기화를 할 계획이다. 마침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서 GitHub에 저장소를 하나 만들어서 push를 했는데, 결과는 실패였다. 오후 9:47 Push rejected: C:Projectblahblah: push to origin/master was rejected 음, 먼저 GitHub에서 당겨 온 다음에 push를 해야 하는

자바

자바에서 클래스패스 기반 파일 접근 방법, 그리고 IntelliJ에 적용하기

Cripping File Path 테스트에서 파손된 파일 경로(Cripping File Path)란 말이 있다. 테스트를 수행할 때 특정 경로에 있는 파일을 참조하도록 만들어 놓은 경우를 말한다. OS가 다르거나, 프로젝트 경로가 다른 개발자라면 꽤 짜증 나는 상황일 수밖에 없다. ‘가능만 하다면 무조건 상대 경로를 사용하고 절대 경로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미뤄라…… 그리고 특정 테스트 클래스에서만 사용하거나, 같은 패키지 안의 테스트

자바

BOM 기반 파일 문자 인코딩 확인하기 By Java

Photo by Markus Spiske on Unsplash 개요 Java로 BOM(Byte Order Mark)을 이용하여 파일의 문자 인코딩을 감지하는 것을 만들어 봤다. 이미 관련된 오픈소스들이 많기는 하다. 그래도 근래에 관련 정보들을 찾아봤으니, 간단하게라도 한 번 만들어 보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해봤다. Byte Order Mark UTF-8: EF BB BF UTF-16(BE): FE FF UTF-16(LE): FF FE UTF-32(BE): 00

기타 개발

crontab 등록 정보 현행화

불편해 프로그램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화면과 테이블이 있다. 그 중 일부는 crontab에 등록해서 주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그렇다고 필요할 때마다 서버에 접속해서 crontab을 확인하자니 힘이 빠진다. crontab을 읽어서 자동으로 동기화 해주는 걸 만들면 두고두고 편할 것 같다. 계획 먼저 crontab에 저장된 작업 정보를 읽어서 Map 형태로 저장한다. 프로그램정보를 DB에서 읽어서

자바

자바에서 파일의 문자 인코딩 감지

바이트 스트림에서 문자 인코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신뢰할 만한 방법이 없다. (출처: 카이 호스트만의 코어 자바 8) juniversalchardet 프로그래밍 언어 별로 인코딩을 감지할 수 있는 오픈소스들이 있긴 하다. 자바에서는 juniversalchardet를 찾을 수 있었다. Mozilla의 인코딩 감지기인 “universalchardet”를 자바 버전으로 만든 것인데, 지금까지 나온 최종 버전은 1.0.3 이다. 최종 릴리스에서 자바 1.5와 호환된다는 노트가 있는 걸 보면,

자바

문자집합과 인코딩, 그리고 자바

문자집합이란 표현해야 할 문자를 정하고 순서를 지정한 것이다. 문자집합을 코드 형태로 표기한 것을 코드화 된 문자집합(CCS, Coded Character Set) 이라고 한다. 인코딩 방식이란 CES(Character Encoding Scheme) 문자집합을 컴퓨터에 저장하기 위해서 8비트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한글 표현 방식 한글은 문자집합의 구성에 따라 조합형, 완성형, 유니코드로 나뉜다. 조합형: 한글의 제자 원리에 기반하여 초성, 중성, 종성에 각각 코드를

일상 & 생각

MSR 허바허바 NX 텐트 AS 후기

작고 가벼운 텐트 캠핑의 시작은 자동텐트 하나와 간단한 취사도구였다. 그렇게 시작된 캠핑에 횟수를 더하다 보니 자연스레 살림살이가 늘어나고 있었다. 그 절정은 동계용 난로 구매가 아니었을까. 처음에는 캠핑에 편리함을 더해 주는 도구들이었지만, 늘어난 짐과 사이트 구축의 부담은 캠핑의 본질을 흐리기 시작했다. 집 없는 유목민도 아닌데, 주말마다 숲속에서 풍족하게 먹고 자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 것은 나의 힐링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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