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봄바람

기타 개발

H2, DB 파일 저장 경로는?

DB 파일은 어디에 저장되는가? DB 파일을 저장하는 기본 경로는 “C:Users사용자명” 디렉토리 아래이다. 아래와 같이 test란 DB를 생성한 경우  DB파일은 다음 경로에 생성된다.     C:Users사용자명test.mv.db DB 파일 위치를 다른 경로로 지정하는 방법 JDBC URL에서 경로를 지정한다.  아래와 같이 지정하는 경우 S 드라이브에 test.mv.db 파일이 생성된다. DB 파일은 다른 경로에 옮겨서 사용할 수 있다.   위에서 생성한 […]

일상 & 생각

복싱 9일차

의사 선생님 말 믿고 꾸역 꾸역 운동을 하니 되기는 한다. 줄넘기를 살살 하다 보면 조금씩 몸이 풀린다. 살살 풀리다 보면 또 욕심이 생겨 조금씩 속도를 빨리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왼쪽 종아리와 무릎에 슬슬 신호가 온다. 그래, 당분간은 욕심내지 말고 살살하자. 스텝과 펀치를 복습하고, 또 새로운 것을 배웠다.  – 잽-잽-투-원투-원투 상대방이 들어올 때 투를 치는

일상 & 생각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했다.

음악 앱 사용 이력 월 정액을 제 값주고 사용하기에는 프로모션의 유혹이 커서 일정 기간마다 다른 앱으로 갈아타 왔다. 그렇게 주로 사용한 앱들이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뮤직이었다. 멜론이 가장 만족스러웠고, 네이버나 벅스는 고만고만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최근에 지니로 갈아타서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만족도가 떨어진다.보통 태그나 주제어로 검색해서 그 때 그 때 기분에 맞는

일상 & 생각

복싱 8일차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겨서 그럴 수 있어요. 운동 계속 하셔도 됩니다. 계속 하세요.” 종아리에 무슨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진료 예약을 안해서 1시간여만에 만난 의사선생님은 시원 시원한 목소리로 걱정 안해도 된다고, 그대로 운동 꾸준히 하라고 한다. 복싱을 새로 시작한 것이 원인이고, 원인이 명확하기 때문에 달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운동 전후

일상 & 생각

복싱 7일차

지난 주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휴식을 취했다. 왼쪽 종아리가 알이 배긴 듯한 증상이 쉬이 낫지를 않아서 푹 쉬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수강료가 아깝기도 하고, 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체육관에 갔다. 옷을 갈아입고 줄넘기를 시작하기 전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자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줄넘기를 잘 하는 사람이 있길래 어떻게 하나 컨닝도 하면

영화 & 공연 감상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를 보면서 스파이더맨 수준이 떨어졌나 싶었다. 어쩐지 아이들을 위한 영화같은 느낌이었지. 바람, 물, 불 등 원소로 이루어진 괴물들이 나오는데 비쥬얼이 어벤저스와는 달랐어. 그런데 알고보니… 스포일러가 될라. 지금 기술로 구현 가능할 법한 것들을 이용해서 맥락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영화 내용은 큰 매력은 없었다. 아이언맨과 어벤저스는 아재 팬들을 만들어낼 수 요소가 많았는데, 스파이더맨은 10대나 20대

일상 & 생각

복싱 6일차

이상하다. 왼쪽 종아리 위쪽, 무릎 뒤 바로 밑 부분에 알이 너무 심하게 들었다. 뻗정다리(?)란 표현을 빌리면 될까? 줄넘기를 해보니 무릎도 그리 좋지 않다. 그래서 몸을 좀 더 많이 풀고 줄넘기를 시작했는데, 무릎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3라운드 30초 정도 남기고 쌩쌩이를 뛰어 보려고 했다가 무릎에 통증이 느껴져서 바로 멈추고, 살살 뛰면서 마무리를 해야 할 정도였다.

일상 & 생각

복싱 5일차

몸 풀고, 줄넘기를 3라운드 했다. 거울을 보고 트레이너들 지도를 받으면서 스텝을 밟고 펀치를 날렸다. 잽-잽-원-투-원-투에 이어서 잽-잽-[원, 투, 쓰리]-원-투를 배웠다. 역시나 새로운 동작을 배우니 스텝이 꼬이고 팔이 헛손질을 한다.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얼추 맞는 것 같은데, 여지없이 지적을 받는다. ‘투’ 펀치를 내지를 때 오른쪽 발이 돌아가지 않는다던가, 앞뒤로 뛰고 있다던가, 오른 발은 거의 제자리에서만

일상 & 생각

복싱 4일차

배운 동작을 복습하면서 첫날의 어색함이 많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색한 것도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결국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첫날 마주했던 체육관의 낯선 풍경도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운동을 마치고 자연스레 권투 글러브를 건조대에 올려 놓고, 붕대를 선풍기에 매달고 샤워장으로 향한다. 늘 익숙한 것만 찾아 다니기 보다는, 종종 낯선 환경을 마주하고, 그 속에

일상 & 생각

복싱 3일차

종아리에 배긴 알은 언제쯤 풀릴까? 특히 왼쪽 종아리 상단부터 무릎 뒤, 그리고 약간 윗부분까지는 내 몸의 일부가 아닌 듯 싶기도 하다. 그래도 하다가 보면 풀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체육관에 갔다. 팔꿈치와 어깨에도 약간의 근육통은 있지만 그렇게 힘든 정도는 아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줄넘기 3라운드를 했다. 줄넘기를 하다 보면 은근 슬쩍 종아리며 몸이 풀리는게 느껴진다. 생각보다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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