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봄바람

개발 책 읽기

클린 코드

클린 코드 Clean Code – 로버트 C. 마틴 지음, 이해영.박재호 옮김/인사이트 세 줄 요약 1. 클린 코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2. 한 번에 끝까지 읽으려니 힘들었다. 생각날 때 한 장씩 읽는 것이 오히려 편했다. 3. 보이스카우트 규칙, 코드 뿐만 아니라 내 인생에도 적용하자. 기억에 남는 것들 위에서 아래로 코드 읽기: 내려가기 규칙 “핵심은 […]

일상 & 생각

비우기 첫걸음

미니멀리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손길 한 번 닿지 않고 있는 물건들을 굳이 보관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왔다. 쓰지 않는 물건을 비우고자 하는 마음은 진작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여태 미뤄왔다. 그놈의 실천이 문제다. 결국 옷 정리를 하고, 버릴 물건을 하나씩 고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버리려니 추억이 생각나기도 하고, 언젠가 쓸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어디선가 사진을 찍어두면

일상 & 생각

인테리어 필름으로 책장 리폼하기

책장 분해 책장은 조립된 나사들을 풀어주면 간단히 분해된다. 책장 뒤는 얇은 판인데, 스테이플러로 고정되어 있었다. 크게 힘을 받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서, 펜치로 뽑아버렸다. 밑작업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할 때 하자를 최소화하려면 밑작업을 잘 해줘야 한다. 필름이 접착되는 면이 고르지 않으면 기포가 생기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는 등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 ·         파인 부분이 있으면

기타 개발

스프링캠프 2018: 희망을 찾기 위한 우리의 여정, Coupang MSA

우연히 유튜브에서 “SPRING CAMP 2018”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세미나 가기도 힘든 환경에서 일하느라 점점 뒤처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런 걸 보며 귀동냥이나 해야겠다. 발표 내용 중 라우팅 전략과 Confidence System은 좋은 사례인 것 같다. 기억해 두자. 3줄 요약 – 쿠팡 시스템은 Java 기반의 MSA로 구축했다. – 플랫폼, API, 메시지 큐는 MSA 기반 구축의 핵심 기술이다. – 신규

일상 & 생각

복싱 14일차

열흘 만에 다시 복싱 체육관을 찾았다. 후다닥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스트레칭을 하고, 줄넘기를 시작했다.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1라운드만 해도 몸이 열이 나는 것이 느껴진다. 혹시라도 무릎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종아리에 쥐가 날 듯한 조짐이 보인다. 괜히 무리하지 말자 다독이며, 바로 백글러브를 끼고 샌드백 1라운드를 했다. 오랜 만에 해서 다 까먹었을 줄 알았는데, 얼추

일상 & 생각

복싱 13일차

오늘도 새로운 것을 하나 배웠다. 여전히 기초적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 보면 복싱에는 꽤 많은 스텝과 펀치의 조합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을 것 같다. 잽-잽-잽,잽,투-원투 중간에 스텝을 밟고 두 번 연속 전진하면서 ‘잽, 잽’을 치고, 투를 치면 되는데 역시나 처음엔 발이 꼬이고, 펀치가 어색할 뿐이다. 연습만이 몸에 익히는 길이겠지. 그리고 미트 치기를 할 때

일상 & 생각

복싱 12일차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줄넘기 3라운드, 붕대 감고 글러브 끼기, 미트 치기 4라운드, 샌드백 4라운드, 윗몸 일으키기 1.5라운드를 하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기까지 1시간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처음 줄넘기로 워밍업을 시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살짝 하기 싫기도 하고, 왼 무릅도 살짝 안좋고, 힘이 드니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한다. 미트 치기를 하면서 조금 삘 받고, 샌드백을 치면서

책 읽기

경매 승부사들

경매 승부사들 – 정충진 지음/길벗 3줄 요약 경매는 법으로 정한 절차에 의해 사고 팔 수 있는 행위이며, 경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물건의 권리분석을 통해 위험을 극복, 또는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효과적인 자산증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경매다.  경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한 다양한 사례를 배울 수 있다.  후기 ‘집 안에 험상궂은 사람들이 들이닥친다.

일상 & 생각

복싱 11일차

미트였다. 거울을 보고 스텝을 밟으면서 펀치를 내지르는 연습을 할 때, 트레이너(?) 분이 팡팡 소리 나도록 대주는 것, 태권도 발 차기 할 때 대주던 것처럼 생긴 그것을 미트라고 한다고 한다. 글러브 처럼 생긴 것도 미트라고 하는 걸 보면, 통칭하는 용어인가 보다. 어제부터는 스텝을 뛰고 있다가 트레이너가 ‘잽’, ‘잽’, ‘투’, ‘쓰리’, ‘포’, ‘투원투’ 하면 그 에 맞춰

일상 & 생각

복싱 10일차

줄넘기 3라운드를 하는데 힘이 부치는 걸 느꼈다. 펀치를 내지르는 것도 전보다 힘들다. 전반적으로 힘이 안나는 것 같다. 몸이 좀 지쳤나? 그래도 계속하다 보니 몸이 풀리고, 땀 흘리는 쾌감과 운동 욕심에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새 한 시간이 흘렀다. 늘 아쉽지만 마무리를 하고 나왔다. 그래, 이게 운동을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이지. 샌드백을 치면서 요령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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