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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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세 줄 요약 돈은 사분면(봉급생활자/자영업자(전문직)/사업가/투자자)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부유함이란 물리적으로 일하지 않으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날들의 수로 판단한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누가 누구에게 빚을 지고 있는가이다. 양질의 일자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이제는 점점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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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세 줄 요약 오랜 기간 숙련된 분야에서 실직하면, 그 만큼의 돈벌이가 되는 일을 다시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금융지식이 없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평생 일만 하다가 삶에 찌든 피곤한 늙은이로 죽게 된다. 일찍 시작하라. 책을 사라. 강연에 가라. 실천하라. 그리고 작게 시작하라.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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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미래

환율의 미래 – 홍춘욱 지음/에이지21 세 줄 요약 민간소비의 변동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 경제는 해외 경기 여건에 민감한 구조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폐렴에 걸린다. 자산 배분의 기본은 서로 움직이는 방향이 반대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환율의 기본을 익혔다. 처음 읽으면서는 외국어를 읽는 것처럼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경제 신문이나 관련 기사를 보면서 그러려니 하고

개발 책 읽기

성공으로 이끄는 팀 개발 실천 기술

성공으로 이끄는 팀 개발 실천 기술 – 이케다 타카후미 & 후지쿠라 카즈아키 & 이노우에 후미아키 지음, 김완섭 옮김/제이펍 세 줄 요약 팀 단위 개발을 한다면 버전관리시스템, 티켓관리시스템, CI도구, 배포도구는 기본이다. CI/CD에서는 회귀테스트를 기본으로 장착해야 한다. 그리고 회귀테스트를 자동화해서 상시 실행할 수 있어야 품질이 보장된다. 정해진 룰은 없다. 팀의 문화, 제품의 특징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일상 & 생각

정리하기 20200409

빨간책, 추억이 샘솟는 책이다. 두껍고, 어려워서 더디 읽히는 탓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부담스러웠던 책들이었지. 그래도 가지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든든했던 기억이 난다. 나름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던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 이젠 안녕. 이사를 하면서 많은 물건을 버렸다. 10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를 여럿 해치우고도 정리되지 않는 집안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낡은 전자제품들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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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보랏빛 소가 온다 –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재인 세 줄 요약 – 성공적인 기업에 공통점은 없다. 리마커블한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앞서 나간 것이다. – 설계와 생산이 끝난 제품을 마케팅하는 것은 텔레시전 시대의 마케팅이다. 탈텔레비전 시대(2003-)는 처음부터 아이디어 바이러스가 될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 스니저의 사랑은 받는 리마커블한 제품은 캐즘 마케팅의 성과를 극대화시킨다. 탈텔레비전

개발 책 읽기

손에 잡히는 10분 정규 표현식

손에 잡히는 10분 정규 표현식 – 벤 포터 지음, 김경수 외 옮김/인사이트 세 줄 요약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은 결코 어렵지 않다.  한글은 인코딩과 구현 여부에 따라 적용 가부가 결정된다. 완벽한 정규 표현식은 없다. 정규 표현식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건 착각이었다. “얼마나 많은 범위를 처리할 것인지를

일상 & 생각

여행을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

Pixabay로부터 입수된 congerdesign님의 이미지 입니다.  선택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자.  작년 말, 항권권과 호텔을 예약하면서 많은 고민으로 긴 시간을 소비했다. 그 시간들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경유지와 비행 시간, 호텔 위치와 후기, 가격 차이들을 비교하면서 선택하기 위해 쏟는 에너지와, 그로 인해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선택을 했다고 치자. 한두 시간을 공항에 더 머무른다

일상 & 생각

정리하기 20200301

책을 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내게 책이란 무엇일까? 버리려고 책장에서 빼놓았어도, 분리수거를 하려고 다시 손에 쥐면 아쉬움이 남는다. 중고로 팔 수도 없고, 어디에 기증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관하자니 다시 볼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리 미련이 남는걸까? 과거의 것에 연연하지 말자고, 보내줘야 새로운 것들을 채울 수 있다고 되뇌이며 힘들게 버렸다. 만약 책을 필요한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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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한글판)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허윤정 옮김/미르북컴퍼니 브래드 피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브래드 피트가 떠오른다. 영화 포스터가 생각나고, 영화 속에서 브래드 피트가 연기하던 벤자민 버튼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영화는 지루했다. 영화는 정적이고 느린 흐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설을 영상화 해서 천천히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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