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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
세 줄 요약
오랜 기간 숙련된 분야에서 실직하면, 그 만큼의 돈벌이가 되는 일을 다시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금융지식이 없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평생 일만 하다가 삶에 찌든 피곤한 늙은이로 죽게 된다.
일찍 시작하라. 책을 사라. 강연에 가라. 실천하라. 그리고 작게 시작하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누구나 꿈꾸는 현실 아닐까? 하지만 꿈을 이루는 사람은 소수이다. 그 소수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금융지식을 늘리는 일이다. 부채가 누구를 부자로 만들며, 자산으로부터 생겨나는 수입이 누구를 부자로 만드는지 아는 순간 세상은 달리 보인다.
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책에 아주 의미심장한 문구가 있었다.
‘나는 돈이 없어서 시작을 못한다고 하면서 부자들을 존경, 시샘한다. 그러나 그 부자들이 어떻게 지금의 부를 이루었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어떤 위험을 겪었는지 모른다.’
누구의 사업을 위해 일을 할 것인가?
평생을 성실하게 일을 하며 인간답게 살아가고 싶지만, 현실을 그런 인생을 허락하지 않는다. 슬프지만 어느 정도 인생을 살고보니, 새삼 부모님 세대가 살아온 세월들에 존경심이 생긴다. 그리고 지금은 더한 전쟁터가 된 것만 같다. 사정이야 어떻든 지금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 당장 해야할 일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방법, 경제적인 면에서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남의 사업을 위해 일을 할 것인가? 나의 사업을 위해 일을 할 것인가?
남의 사업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평생 일만 하다가 삶에 찌든 피곤한 늙은이로 죽게 될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다. 중간에라도 실직하게 된다면, 그만큼의 보수를 다시 받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다. 답은 정해져 있다.
잊지말자
일찍 시작하라. 책을 사라. 강연에 가라. 실천하라. 그리고 작게 시작하라.
지금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0대 말? 30대 쯤 읽었던 것 같다. 그 때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던 책이었는데, 다시 읽으면서 그간 많은 것은 놓쳐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회, 회한과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역시 아는 만큼 느끼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인정하는 책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숙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직업, 나이, 국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